아이 발달 문제가 고민이라면?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의 검사비 지원금을 이용하자


부모가 되면 늘 노심초사하게 된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동안 아이가 건강하고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는 가에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새처럼 한 집에 아이 1명을 낳을까말까하는 저출산의 시대에선 거의 모두가 첫 아이 이기때문에 아이의 발달이나 심리상태에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기 더더욱 어렵기 때문에 더 엄마들의 걱정이 높다.

이럴때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아이의 상태를 자세히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이런 발달심리검사나 풀배터리검사등의 가격은 생각보다 꽤 부담스럽다. 몇가지 검사만 받아봐서 몇십만원이 훌쩍 넘기 때문에 선뜻 검사를 받아보겠다고 결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경우들을 위해 경기도에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를 운영해 영유아의 문제를 조기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군에 있는 영 유아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주의집중력 저하, 또래에 비해 높은 공격성 등이 그 모습입니다. 이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고 성인으로 성장한 경우, 사회 부적응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 유아의 경우 조기개입을 통해 발달 지원을 충분히 하면 개선될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존재합니다. 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조기 개입을 통한 발달 지원을 하는 경 장애의 정도나 심각성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발달 지연 및 장애가 의심되는 영 유아를 관찰 및 선별하여 조기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발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거나 장애 위험군에 속하는 영 유아 및 발달에 대한 추후 치료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영유아가 대상입니다.

지원 금액

발달 관련 검사의 검사비를 일 지원합니다. 검사 비 중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및 필요 서류

신청 기간은 2023년 2월 1일에서 2023년 12월 15일 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필요 서류는 검사비지원신청서 1부, 소아정신과 전문의 상담기록지(발달 평가서 기록) 1부, 진단소견서(진료확인서) 1부, 통장 사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입니다.
 아이의 어려움을 모른 척하고 싶은 부모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빨리 어려움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경우들은 종종 있다. 

경기도의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조기개입을 통해 아이가 사회의 일원으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자. 검사를 통해 아이의 문제가 확인되고 나면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아이의 문제점을 해결을 도움받을 수 있는 또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부모가 포기하면 아이는 성장을 멈출 수 밖에 없다. 포기하지 말고 아이를 위해 노력해보자. 부모의 노력이 있다면 아이는 멈추지 않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